[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반도체株 '국민주' 됐다, 李대통령, 권력구조 개헌 의지 재천명, 靑 '4년 중임제' 野 반응, 韓총리 빌 게이츠 만나 'AI 전력 해법' 논의 등

남가희 2026. 8. 1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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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소액주주가 올해 들어 급증하며 국내 대표 반도체주가 나란히 '국민주' 반열에 올랐다.

그는 "5·18 정신과 부마항쟁을 헌법 전문에 명기하고, 제왕적이라고까지 평가되는 대통령 권한 중 일부, 즉 감사원 관할권이나 총리추천권, 인사권 일부 등을 국회에 넘기는 등으로 대통령 권한과 의회 권한을 조정하고 대통령 임기는 4년중임 또는 4년연임제로 변경해 중간평가를 통한 책임정치가 가능하도록 하며, 지방자치와 국민의 기본권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개헌하자는 것이 저의 공약이자 지금까지 일관된 저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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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연합뉴스

▲SK하이닉스 346만·삼성전자 797만…반도체株 '국민주' 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소액주주가 올해 들어 급증하며 국내 대표 반도체주가 나란히 '국민주' 반열에 올랐다.

반도체 업황 호조와 실적 개선에 힘입어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자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대거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SK하이닉스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소액주주는 346만1526명으로 지난해 6월 말 68만1671명보다 약 278만명 증가했다. 1년 만에 5배 이상으로 불어난 것이다.

삼성전자에도 개인투자자들의 유입이 이어졌다. 삼성전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소액주주는 797만1242명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 말 504만9085명과 비교하면 1년 새 약 292만명 늘었다.

▲李대통령, 권력구조 개헌 의지 재천명…"임기 단축도 필요시 수용"

이재명 대통령이 "개헌을 위해 대통령 임기 단축이 필요하다면 이를 수용할 수 있다는 것이 2022년 대선 당시 저의 공식입장이었고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4일 자신의 X(엑스)에 "40년이 지난 우리 헌법은 우리 시대에 맞지 않아 개헌해야 한다는 것은 국민 대다수가 동의하는 바이고 실제 개헌한다면 그 구체적 내용은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개헌 내용에 대한 제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5·18 정신과 부마항쟁을 헌법 전문에 명기하고, 제왕적이라고까지 평가되는 대통령 권한 중 일부, 즉 감사원 관할권이나 총리추천권, 인사권 일부 등을 국회에 넘기는 등으로 대통령 권한과 의회 권한을 조정하고 대통령 임기는 4년중임 또는 4년연임제로 변경해 중간평가를 통한 책임정치가 가능하도록 하며, 지방자치와 국민의 기본권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개헌하자는 것이 저의 공약이자 지금까지 일관된 저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靑 '4년 중임제' 발언에…장동혁 "李의 허망한 욕심" 정점식 "탈옥형 개헌 시도"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 단축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을 언급했다는 언론 보도에 이어 청와대의 "4년 중임 대통령제가 국민적 수용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한다"는 입장까지 나오자 "허망한 욕심이다"거나 "탈옥형 개헌시도"라며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페이스북에 "'제왕적 대통령 중심제가 가진 문제점에 공감하고 있다'가 개헌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이라면서도 "적어도 이 대통령이 할 소리는 아니다"라고 직격했다.

장 대표는 "우리 역사에 이 대통령같은 '제왕적' 대통령이 있었나"라며 "자기 재판 없애겠다고 대한민국 사법체계를 몽땅 다 허물었다. 부동산 정책, 증시 정책, 국민의 목소리는 무시하고 하고 싶은 대로 다 한다"고 꼬집었다.

▲韓총리, 빌 게이츠 만나 'AI 전력 해법' 논의…"재생에너지·SMR 에너지믹스 모색"

한성숙 국무총리는 14일 방한한 빌게이츠 테라파워 이사회 의장과 면담을 갖고 한미 간 차세대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협력과 인공지능(AI) 시대 글로벌 에너지 해법 등을 논의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게이츠 이사장을 접견하고 "한국이 AI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 3대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력 공급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재생에너지와 SMR 등을 활용하는 에너지믹스를 모색하고 있다"며 차세대 SMR 분야에서 테라파워와 함께 우리 기업·연구기관이 투자부터 제작·건설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에 걸쳐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단독] 장동혁, 20일 부동산 토론회 개최…국민의힘 부동산특위·여연 공동 주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당 부동산정상화특별위원회가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과 함께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정을 정밀 검증하는 대대적인 대여(對與) 공세에 나선다. 최근 정부가 수립한 세제개편안과 '8·13 부동산 공급대책'의 문제점을 다각도로 파헤쳐 규제 위주 부동산 정책의 허점을 짚고 시장 정상화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1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장 대표는 오는 20일 학계·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이재명 정부 출범 2년 차 부동산 정책 전반을 진단하는 정책 토론회를 여의도연구원과 함께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징벌적 과세'로 지적받는 세제 개편안의 부작용과 최근 발표된 8·13 대책의 실효성을 집중 조명하며, 시장 자율성 회복과 공급 실효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 정책 대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2일에는 지난 6월 29일 출범한 청년주권포럼을 중심으로 2030 청년 세대의 부동산 관련 애로사항과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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