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알고 보니 고졸 “동국대 졸업 못 해 민망…바빠서 제적”
이주인 2026. 8. 13. 08:44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학력을 고백했다.
12일 함은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07학번의 재입학 도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함은정은 모교인 동국대학교를 찾았다. 연극학과 07학번이라는 그는 “티아라 데뷔 전에 입학했다”며 “학교 합격 후 엔터 회사를 찾기 시작했다. 학교 합격했고 배우할 거라 했는데 가수와 배우 활동을 같이 할 수 있다더라”고 가수로 먼저 데뷔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함은정은 “학교 얘기할 때는 동국대라고 말하는게 너무 민망하더라”라고 고백했다. 2009년 일찍이 데뷔해 쉼 없이 활동하면서 학교를 실질적으로 못 다녔기 때문이다. 그는 “1학년까지 다녔고 2학년 휴학을 했고 휴학이 끝났다 해서 3학년 복귀를 했다. 근데 진짜 바빠서 못 갔다”며 “6개월 씩 등록금 1년 치를 낸 건데 못 가서 제적이 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함은정은 재입학 상담을 위해 담당 교수를 찾게 됐다. 1988년생으로 올해 37세인 함은정은 “난 벌써 교수 나이”라며 고민하기도 했다. 실제로 함은정의 동기가 강사로 나타나 안내하기도 했다.
함은정이 졸업에 필요한 학점은 94학점으로 확인됐다. 함은정의 담당 교수는 “본인만 늦은 게 아니고 활동했다가 중간에 기회를 놓치고 붕 뜬 친구들이 많다. 재입학해서 졸업한 친구들도 꽤 있다”며 그를 응원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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