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막' 펄어비스, 2분기 매출 1,926억 원 달성…당기순이익 흑자 전환

이정범 기자 2026. 8. 1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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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붉은사막'의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펄어비스가 2분기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게임사는 향후 DLC와 닌텐도 스위치 2 버전 출시를 통해 장기적인 성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11일 펄어비스는 2026년 연결 기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게임사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1,926억 원, 영업이익은 676억 원, 당기순이익은 709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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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신작 '붉은사막'의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펄어비스가 2분기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게임사는 향후 DLC와 닌텐도 스위치 2 버전 출시를 통해 장기적인 성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11일 펄어비스는 2026년 연결 기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게임사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1,926억 원, 영업이익은 676억 원, 당기순이익은 709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7.7%, 영업이익은 7,411.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IP별 매출은 '검은사막' 550억 원, '붉은사막' 1,361억 원이다.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91%를 차지했다. 특히, 북미·유럽 비중은 75%로, 이는 신작 '붉은사막'의 흥행이 실적을 견인했다.

'붉은사막'은 출시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업데이트를 전개해 새로운 경험을 선보였다. 펄어비스는 스토리라인 보강과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IP의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장기적인 성과를 위한 후속 전략도 펼친다. 먼저, 연내 출시를 목표로 콘텐츠 방향과 완성도를 점검하는 DLC(Downloadable Content)를 준비 중이다.

아울러 성능 최적화에 집중한 닌텐도 스위치 2 버전을 2027년 상반기 출시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붉은사막'은 독일에서도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함께 '게임스컴' 무대에 서는 것.

펄어비스는 삼성전자와 함께 8월 26일부터 30일(현지 시각)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에 참가한다. 관람객들은 삼성전자 부스에서 '붉은사막'을 직접 시연할 수 있다.

'검은사막' PC 부문은 북미·유럽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미국에서 '2026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장에서는 신규 클래스 '에이전트', '에다니아 파트 2' 지역 확장, 그래픽 기술 업데이트 등을 공개했다.

'검은사막 모바일'과 콘솔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했다.

펄어비스는 하반기에도 신규 콘텐츠와 서비스 개선을 이어가며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사진 = 펄어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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