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상큼한 늦여름의 추억… 과일의 고장 영동으로 떠나는 포도 여행

심규상 2026. 8. 1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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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끝자락,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이 달콤하고 상큼한 포도 향기로 물든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영동군 일원(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펼쳐지는 '2026 영동포도축제'는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눈과 귀를 사로잡을 일정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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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밟고, 직접 따고...보랏빛 포도 향 가득… 영동포도축제 27~30일

[심규상 대전충청 기자]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영동군 일원(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2026 영동포도축제’사 열린다.
ⓒ 영동군
여름의 끝자락,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이 달콤하고 상큼한 포도 향기로 물든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영동군 일원(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펼쳐지는 '2026 영동포도축제'는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눈과 귀를 사로잡을 일정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온몸으로 축제를 누릴 수 있도록 참여형 체험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포도밟기 체험'(축제 기간 중 1일 5회 진행, 축제장 내 포도밟기 체험장)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보랏빛 포도를 직접 발로 밟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색다른 몰입감을 선사한다.

싱그러운 포도밭 사이를 거닐며 탐스럽게 익은 포도를 직접 수확해 집으로 가져가는 '포도따기 체험'(체험비 2kg당 1만 원 예정)도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영동군 일원(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2026 영동포도축제’사 열린다.
ⓒ 영동군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공간도 눈길을 끈다. 실내 약 300평 규모의 쾌적한 전용 공간에 조성된 '포도 키즈파크'(축제장 실내 키즈파크관)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흥미진진한 놀이 시설을 제공한다. 건강과 휴식을 테마로 한 '포도건강 체험관'(축제장 내 건강체험관)에서는 영동 포도를 원료로 한 포도마스크팩 체험을 비롯해 손·발 마사지 등 피로를 풀 수 있는 휴식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먹거리와 즐길 거리 역시 풍성하다. '포도 및 과일 판매장'(축제장 내 과일 특산물 판매존)에서는 영동이 자랑하는 최고 품질의 명품 포도를 현장에서 직접 시식한 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축제 공식 마스코트를 활용한 '포도 캐릭터 굿즈 체험·판매장'(축제장 내 굿즈 체험 부스)에서는 아기자기한 키링, 볼펜, 자석, 키캡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크라운해태와 함께하는 '포포 꼴라주' 체험장(축제장 내 과자 만들기 체험관)에서는 과자로 나만의 포도 캐릭터를 만들어볼 수 있으며, 1만 원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2,000원권 상품권 페이백 혜택도 제공된다.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영동군 일원(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2026 영동포도축제’사 열린다.
ⓒ 영동군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영동군 일원(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2026 영동포도축제’사 열린다.
ⓒ 영동군
해가 지고 나면 축제장은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음악의 도가니로 변신한다. 축제장 메인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개막 첫날(27일) 열리는 '개막 축하공연'에는 임찬, 미스김, 홍서현과 난계국악단이 무대에 올라 포문을 열며, 이어지는 '영동퍼플 웨이브 콘서트'에는 김다현, 소유미, 배진아, 이새벽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축제 열기를 이어갈 '영동 퍼플 나이트 콘서트'에는 김용빈, 진이랑, 장예주, 청이가 무대를 꾸미며,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피날레 공연'(30일 저녁)에는 장민욱, 영호, 고고퀸이 등장해 축제의 밤을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장인홍 (재)영동군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은 "향긋한 포도 향과 오감을 자극하는 즐길 거리, 그리고 밤하늘을 채울 음악까지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영동포도축제'에서 늦여름의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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