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자금줄' 겨냥…美, 가상화폐 거래소 2곳 제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재무부가 이란 정권을 위해 수십억달러 규모의 자금 세탁을 도운 가상화폐 거래소 두 곳과 페이퍼컴퍼니 등을 새롭게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이란의 가상화폐 거래소와 환전소 등 '그림자 금융망'을 겨냥해 취한 제재는 이번이 올해 들어 8번째다.
'셸빗'과 '아반 테더'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들 거래소는 온라인 도박사이트 등을 통해 세탁된 가상화폐를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에 공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법 금융 네트워크 해체 의지 강조
[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미국 재무부가 이란 정권을 위해 수십억달러 규모의 자금 세탁을 도운 가상화폐 거래소 두 곳과 페이퍼컴퍼니 등을 새롭게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재무부는 7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이란의 가상화폐 거래소와 환전소 등 '그림자 금융망'을 겨냥해 취한 제재는 이번이 올해 들어 8번째다.
'셸빗'과 '아반 테더'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들 거래소는 온라인 도박사이트 등을 통해 세탁된 가상화폐를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에 공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OFAC는 이를 통해 정상적 결제망으로 석유수출 대금을 받을 수 없는 이란 정권에 자금이 흘러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보도자료에서 "이란 정권이 디지털자산과 그림자 금융 네트워크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은 '경제적 분노' 작전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증거"라며 "달러화든, 리알화든, 암호화폐든, 재무부는 이란 정권을 떠받치는 불법 금융 네트워크를 끝까지 추적해 해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휘경기자 ddehg@hankyungtv.com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허지웅 "우리가 지지한 인간들이 이 꼴을"...또 소신 발언
- 성매매女와 술판 뒤 3개월 아들 때려 사망…30대 중형
- "소득 상관없이 1인 50만원"…이달 초 지급 목표
- 김원훈, 주식 시작 2주 만에 '-2,400만원'…"차 한 대 값 날렸다"
- "우리 애 사진 왜 적어요?"…민원에 멍드는 유치원교사
- "수일내 마그마 분출 가능성"…비상사태 선포
- "정준영 황금폰 신고자, 포상금 부당수령"…대체 무슨 일?
- 니코틴으로 남편 살해, 판결 뒤집혔다..."증거 부족"
- "서울은 부부가 14만원 내도 식대 못 채워"…여성 고민에 누리꾼 반응은 '싸늘'
- 지하철 2호선 쇠붙이 난동…승객 2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