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20대 지지율 하락 의식했나…"청년 보편적 지원 문턱 낮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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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청년들은 지금 거의 취약계층이 되어 가고 있다"며 청년 정책을 교육과 취업, 또 소득과 자산, 주거와 결혼 등 청년 삶의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재편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많은 청년 정책을 정부에서 준비하고 있는데, 부처별로 청년 사업의 연계성이 떨어지거나 청년 정책의 구체적 내용을 쉽게 파악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많다"며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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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은 많은데 굵직한 해법 목소리 無"
"AI 온라인 시스템으로 선제 안내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청년들은 지금 거의 취약계층이 되어 가고 있다"며 청년 정책을 교육과 취업, 또 소득과 자산, 주거와 결혼 등 청년 삶의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재편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많은 청년 정책을 정부에서 준비하고 있는데, 부처별로 청년 사업의 연계성이 떨어지거나 청년 정책의 구체적 내용을 쉽게 파악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많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얼마 전 청와대가 실시한 청년 표적집단 심층면접(FGI) 조사에서도 청년 정책의 가짓수는 많은데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 굵직한 정책은 별로 없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정책을 실제 수요와 생애 주기에 맞게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보편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지원 문턱을 낮춰서 보다 많은 청년이 수혜를 받을 수 있게 하고,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지원 체계를 두텁게 설계하는 방안을 고려해 달라"며 "정책을 만드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정책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책 접근성 개선 방안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각종 청년 정책과 관련해 정책과 제도들이 워낙 복잡하게 여러 부처에 흩어져서 아는 사람만 활용한다는 비판이 큰 것도 현실"이라며 "앉아서 신청을 기다리기만 할 것이 아니라, 대상자들에게 이를 선제적으로 안내해서 최대한 많은 신청을 유도하는 인공지능 온라인 시스템 같은 것도 구축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론조사기관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3~4일 100% 무선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긍정 평가는 47.7%, 부정 평가는 48.5%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대 긍정 평가가 33.9%로 지난주(52.7%) 대비 18.8%p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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