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워터밤' 11년째 연락 無...대타도 가능" 강력 어필 (라스)[전일야화]

오수정 기자 2026. 8. 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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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 바다가 '워터밤' 관계자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그러면서 "바다가 없는 '워터밤'은 진정한 '워터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라스'를 보시는 '워터밤' 관계자 분들, 누가봐도 제가 가야하지 않습니까? 접니다!"라고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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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바다가 '워터밤' 관계자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Fㅐ션과 Pㅐ션 사이 암 쏘 힙~'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최원영, 배우 이태란, 가수 바다, 코르티스 마틴이 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유세윤은 바다의 등장에 "최근에 파티에서 '크레이지 매드걸'이 됐다고 하던데?"라면서 궁금해했다. 

이에 바다는 "클럽 콘셉트의 K팝 파티에 갔다. 그런데 DJ 플레이리스트에 '매드'가 있더라. 무대에 올라갈 생각은 없었는데, 그 파티에 참석한 친구들이 몇시간 전까지 업무에 시달리다가 온 친구들이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나도 이 친구들을 위해 뭔가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매드' 노래가 나올 때 무대에 올라가서 즐겼다. 근데 그 영상이 엄청 화제가 됐다"면서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바다는 무아지경 수준으로 무대를 즐겼고, 자신의 모습을 본 바다는 "저때는 제정신이 아니었다"면서 웃었다. 김국진 역시 "저희가 봐도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고 거들어 웃음을 줬다. 

바다는 "무릎에 멍이 들 정도로 즐겼다. 멍이 드는 줄도 몰랐다. 분위기를 띄우는데 '매드'라는 노래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매드'를 틀면 분위기가 달라진다"면서 당시 파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리고 이날 바다는 수많은 페스티벌에 참석을 해봤지만, 아직까지 '워터밤'에는 출연을 하지 못했다면서 "제가 이름이 바다이다보니까 여름이 되면 각종 페스티벌에 참석을 하느라 바쁘다. 그런데 '워터밤'에는 아직 못 가봤다"고 말했다. 

이어 "물이 범람해야하는 곳에 제가 존재감 있게 가줘야하는 거 아니냐. '워터밤'이 생긴 (2015년) 그때부터 저는 준비를 했던 것 같다. 제가 아이돌의 어머니인데 K팝에 대한 존중이 있다면!"이라고 말하면서 어필했다. 

그러면서 "바다가 없는 '워터밤'은 진정한 '워터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라스'를 보시는 '워터밤' 관계자 분들, 누가봐도 제가 가야하지 않습니까? 접니다!"라고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이런 모습을 본 김구라는 "아직 섭외가 안된거면 올해도 물 건너 간거야?"라고 물었고, 바다는 "제 열정은 평생 식지 않을 것 같다. 저는 내년도 좋다"고 말했다. 

특히 바다는 올해 '워터밤'에 출연하는 인기 가수가 펑크냈을 때 대타로도 출연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자존심 같은 건 중요하지 않다. 저는 프로다. 저는 언제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런 찬스가 제 인생을 만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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