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DX 기술 확보에 8000억 투자
정진주 2026. 7. 30. 20:26
반도체 스타트업 투자조합에 5000억, DX 경쟁력 강화에 3000억 투입
ⓒ데일리안DB

삼성전자가 반도체(DS)와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의 미래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8000억원 규모의 투자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국내외 반도체 스타트업의 지분을 확보하고 기술·사업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4950억원을 출자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삼성벤처투자도 50억원을 출자한다.
투자는 삼성벤처투자가 결성하는 신기술사업투자조합 ‘SVIC 82호’에 가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음 달 조합에 가입한 뒤 존속 기간인 13년 동안 투자 수요가 발생할 때마다 자금을 납입한다.
삼성전자는 DX 부문의 유망 기술 발굴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별도로 2970억원을 투입한다. 삼성벤처투자는 30억원을 함께 출자한다.
양사는 신기술사업투자조합 ‘SVIC 83호’에 다음 달 가입할 예정이다. 출자금은 조합 존속 기간인 10년에 걸쳐 투자 건이 발생할 때마다 납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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