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2주 휴식 후 7언더파 신바람…"휴식기 레고 조립하면서 힐링"

노우래 2026. 7. 3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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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휴식을 취한 김민주가 신바람을 냈다.

김민주는 30일 강원도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았다.

1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낸 김민주는 7, 9, 11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기록했다. 이후 13~14번 홀 연속 버디와 16번 홀(파4) 버디로 기어코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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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월드 챔피언십 1R 김새로미와 공동 선두
작년 4월 iM금융오픈 이후 통산 2승 도전
박예지와 홍진영2 공동 3위, 이예원 5위

충분한 휴식을 취한 김민주가 신바람을 냈다.

김민주는 30일 강원도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았다. 그는 2주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한 대회에서 김새로미와 함께 공동 선두(7언더파 65타)에 올랐다. 김새로미는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쓸어 담았다. 아직 투어에서 우승이 없는 선수다.

김민주가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1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

1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낸 김민주는 7, 9, 11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기록했다. 이후 13~14번 홀 연속 버디와 16번 홀(파4) 버디로 기어코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주는 2타 차 공동 선두를 달리며 작년 4월 iM금융오픈 이후 1년 3개월 만에 통산 2승의 발판을 놓았다.

김민주는 "매주 압박감 속에서 대회를 치러 정신적인 재충전이 필요해 휴식기 동안 취미인 레고를 조립하면서 힐링했다"며 "지난해 이 대회에서 컷 탈락했는데, 어제 18개 홀을 전부 돌면서 공략 지점을 체크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박예지와 홍진영2는 공동 3위(5언더파 67타)에 포진했다. 이예원과 이지현3 공동 5위(4언더파 68타), 정윤지와 박보겸, 허윤서, 최은우, 안지현은 공동 7위(3언더파 69타)에 자리했다. 올해 2승을 거둔 서교림은 공동 24위(1언더파 71타), 직전 대회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우승자 고지우와 디펜딩 챔피언 배소현은 공동 68위(2오버파 74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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