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수 한은 국제국장 유임…외환당국 큰 변화 없을 듯

김학성 기자 2026. 7. 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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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윤경수 국제국장이 유임되면서 외환당국 인력 구성에는 당분간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30일 하반기 부서장 인사 및 승진·이동 인사를 발표했다.

외환시장 조사·분석과 운영 업무를 담당하는 국제국은 상대적으로 인사 폭이 크지 않았다. 주성완 외환분석부장이 외자운용원으로 자리를 옮기고, 김민규 국제총괄팀장이 2급으로 승진하는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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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수 한국은행 국제국장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한국은행이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윤경수 국제국장이 유임되면서 외환당국 인력 구성에는 당분간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30일 하반기 부서장 인사 및 승진·이동 인사를 발표했다. 총 11명의 부서장이 신규 보임되거나 자리를 옮겼다.

외환시장 조사·분석과 운영 업무를 담당하는 국제국은 상대적으로 인사 폭이 크지 않았다. 주성완 외환분석부장이 외자운용원으로 자리를 옮기고, 김민규 국제총괄팀장이 2급으로 승진하는 정도였다.

2024년 5월 국제국장에 임명된 윤경수 국장은 이번 유임으로 2년 반 넘게 같은 자리를 지키게 됐다. 전임 오금화·김현기·양석준 국장이 대체로 2년 안팎 재임했던 것과 비교하면 긴 기간이다.

외환시장 안정화 조치를 주도하는 외환시장팀의 백봉현 팀장 역시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달러-원 환율은 올해 상반기 중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가 이후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외환당국의 핵심 인력을 교체하지 않으면서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hskim@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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