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겨냥한 장동혁 “10일 연속 ‘사이드카’인데 AI 타령”

백재연 2026. 7. 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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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의 '인공지능(AI) 서밋 선언문' 발표를 두고 "뻔한 소리를 왜 미국 샌프란시스코까지 가서 하는가"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에 "10거래일 연속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와 매도 사이좋게 5번씩이다"라며 "이재명 정권이 만든 증시 도박판에서 개미 투자자들의 계좌만 녹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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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부동산 정책 정상화 토론회에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 비판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의 ‘인공지능(AI) 서밋 선언문’ 발표를 두고 “뻔한 소리를 왜 미국 샌프란시스코까지 가서 하는가”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에 “10거래일 연속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와 매도 사이좋게 5번씩이다”라며 “이재명 정권이 만든 증시 도박판에서 개미 투자자들의 계좌만 녹고 있다”고 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캡처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은 한가롭게 외유중이다. ‘글로벌 AI 공급망 국가’를 만들겠다고 한다”며 “반도체 덕분에 간신히 버티면서 말은 늘 거창하다. 관세 협상 하나도 제대로 못하면서 뭐하러 미국은 가는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장 대표는 “백번 천번 말하지만 경제가 살아야 증시도 산다. 경제가 정상화돼야 증시도 정상화된다”며 “산업구조 개혁과 노동시장 개혁이야말로 우리 증시를 튼튼하게 성장시키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연금 퍼붓고 도박상품 만들어서 증시 도박판 만들면, 결국 국민만 피해를 본다”며 “소 귀에 아무리 불경을 읽어도 부처님이 되겠는가. 말귀도 못 알아듣는 소, 차라리 잡아먹는 편이 나을 것”이라고 했다.

백재연 기자 energ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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