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천피’ 5거래일 만에 탈환…코스닥 5% 올라

한명오 2026. 7. 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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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4% 이상 급등하며 5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7000선을 탈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5%대 폭등세가 연출되며 장중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23일 국내 증시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9.19포인트(4.40%) 폭등한 7096.89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65.65포인트(2.44%) 오른 6963.35로 상승 출발한 뒤 지속적으로 오름폭을 키웠다. 장중 한때 7108.44까지 치솟으며 7100선을 터치하기도 했으며, 종가 기준으로 5거래일 만에 70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가파른 상승 랠리를 펼치며 전장보다 39.19포인트(5.22%) 급등한 790.28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지수가 무섭게 치솟으면서, 오후 들어 프로그램 매수 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시키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명오 기자 myung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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