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기 영철·영자, 역대급 100분 언쟁 폭발…"내 얘기 다 듣고 말해" (나솔)[종합]

윤재연 기자 2026. 7. 2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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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ENA '나는 SOLO'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나는 솔로' 32기 영철과 영자가 1시간 40분 동안 언쟁하며 갈등을 폭발시켰다. 

22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솔')에서는 32기 영철과 영자의 갈등이 폭발했다. 

이날 데이트에 나서기 전부터 영철과 영자 사이에는 찬 바람이 불었다. 영자는 침묵으로 일관했고, 영철은 메뉴를 보여주는 등 대화를 이어가려 했으나 소용 없었다. 

앞서 영철과 영자는 '찐 커플' 같은 케미를 보여주었으나, 반전된 분위기가 걱정을 자아냈다. 

SBS Plus·ENA '나는 SOLO' 방송 화면

살벌한 분위기 속 영철과 영자는 식당으로 이동했고, 가는 길에 영철이 "미안하다"며 사과했으나 영자는 "뭐가 미안하냐"라며 침묵을 유지했다. 

이후 식당에서 영자는 그간 서운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는 감정을 추스를 시간이 필요했다며 "같이 있으면서 좀 이해가 안 가는 부분도 있고, 내가 말을 안 하면 먼저 말을 걸어줄 수도 있지 않냐"라고 토로했다.

이에 영철은 일부러 말을 안 걸고 다른 사람들과 논 것은 아니라 해명했으나, 영자는 "일부러 그러지 않았다는 건 아는데 자꾸 그런 부분들이 보이니까 어제까지 호감도 있었고 좋았는데 뭔가"라고 계속 섭섭함을 내비쳤다. 

또 영자는 초반과 달리 적극적이지 않은 영철의 태도와 술을 마신 후 조금 과격해지는 모습을 지적했다. 

SBS Plus·ENA '나는 SOLO' 방송 화면

이에 영철은 "그렇게 생각하면 나도 서운하다"며 "나도 내가 술 좋아해서 그런 것 같으면 전날에는 나도 들어가서 잤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영자는 "내가 (성격을) 잘못 알고 있었던 것 같다. 나는 되게 적극적인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고, 누가 옆에 있으면 오지도 못한다"라고 계속 영철의 적극성을 언급했다. 

영철은 "그거는 서로 얘기를 하면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라고 했으나 영자는 "얘기를 하려고 했으나 생각해보니 '얘는 진짜 한 번도 오지를 않네' (생각됐다)"라고 했다. 계속 돌고 도는 영자와 영철의 대화가 피곤함을 유발했다.

SBS Plus·ENA '나는 SOLO' 방송 화면

또 말 중간에 계속 자신의 말을 이어가는 영철에 영자는 "내 얘기를 다 듣고 얘기를 해라"라며 신경질적으로 반응했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 데프콘은 "안 된다 이거"라며 "내가 봤을 때 영철 님도 서운하다 하면 일단 '미안'이라며 진정시킨 후 내 서운함도 말해야 하는데 저 쪽이 서운한 걸 얘기하는데 이쪽도 짜증나면 안 되는 거다"라고 대화의 답답함을 이야기했다. 

이어서 영자와 영철은 서로에게 서운했던 점을 계속 토로했고, 언성이 점점 높아졌다. 영철은 앞서 데이트 전 침묵했던 영자의 태도를 지적했고 데프콘은 "영자 씨도 자신이 생각하는 틀에 영철 씨를 갖다 놓으려 한다. 영철 씨는 그게 짜증나는 거다"라고 반응했다. 

방송에 따르면 영철과 영자의 언쟁은 1시간 40분간 이어졌다고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SBS Plus·ENA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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