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기성용, 은퇴 바라볼 나이에 처가 막내 “한혜진 자매, 내게 요양원 부탁” (‘유퀴즈’)

이주인 2026. 7. 2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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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기성용이 연상 아내 한혜진과의 결혼까지 비하인드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352회에선 배우 김강우와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기성용이 동서지간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강우는 기성용과 한혜진의 결혼 소식을 들은 첫 반응에 대해 “아내(한무영)에게 이야기를 듣고 설거지하다 깨뜨릴 뻔했다”며 “너무 좋아하는 선수지만 처제와 조합이 맞을까 싶었다. 나이차이도 있었다”고 떠올렸다.

기성용은 “4월에 인사하러 가서 7월에 결혼했는데, 장모님께 인사드리러 갔을 때 온 가족이 나와있더라”며 “나이 차도 있고 연상연하 커플이 거의 없을 때였다. 많은 분들이 운동선수와 연예인의 만남을 걱정도 했다”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그런 걱정을 안 시켜드리려고 ‘따님을 책임지겠다’고 한 거다”라며 “그때가 25살이었다. 못미더우셨겠지만 빨리 날짜를 확정지어야 장모님이 더 안심하실 거란 생각에 빨리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렇게 기성용은 2013년 연애 6개월 만에 8세 연상 한혜진과 결혼에 골인했다.
사진=tvN

결혼 13년 차지만 집안의 유일한 30대인 기성용은 처가에서 막냇사위이자 실제로도 가장 어려 예쁨받고 있다고도 했다. 축구선수로서는 은퇴를 바라보는 팀 최고참 선배인 것과 괴리가 상당한 것.

기성용은 “한혜진 자매들이 나중에 나이들면 함께 요양원에 넣어달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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