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반도체주 강세에 나스닥 1.3%↑(상보)

황준호 2026. 7. 22. 0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반도체주의 반등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65.92포인트(0.89%) 상승한 7509.20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29.13포인트(1.29%) 뛴 2만5837.2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역시 호조세를 나타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반도체주의 반등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5.38포인트(0.74%) 오른 5만2224.64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65.92포인트(0.89%) 상승한 7509.20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29.13포인트(1.29%) 뛴 2만5837.21에 장을 마감했다.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종목에 이틀 연속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지난주 13% 이상 떨어졌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12.2% 급등했다. 엔비디아(2.0%)와 인텔(5.9%) 등 주요 기술주도 강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13.8% 올랐다.

이날 발표된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역시 호조세를 나타냈다. 3M은 연간 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에 힘입어 7.3% 상승했다. 제너럴모터스(GM)도 견조한 북미 수요를 바탕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4.9% 올랐다. 그러나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약 5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점은 상방을 제한했다.

이날 유가는 미국의 이란 공습이 이어지는 가운데 상승 마감했다. 9월 인도분 브렌트유와 8월 인도분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종가는 각각 전장보다 2.01%, 2.02% 오른 배럴당 91.01달러, 84.91달러에 이날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종가 기준 6월10일 이후, WTI는 6월11일 이후 최고치다.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면서 미 국채 금리는 올랐다.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보다 4bp(1bp=0.01%포인트) 상승한 4.63%를 기록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오후 4시40분 기준 101.188로, 전장 대비 0.226 올랐다.

달러화 강세 속에 달러 대비 엔 환율은 163.205엔으로, 전장 대비 0.52% 올랐다. 163엔을 넘어선 것은 1986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482.0원을 나타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