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화예술패스, 31일까지 안 쓰면 지원금 회수
김희윤 2026. 7. 20. 17:15
7월 말까지 1회 이상 사용해야 연말까지 이용 가능
전액 미사용자 대상…8월 추가 발급도 신청 불가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 브랜드 이미지(BI). 청년문화예술패스는 2006~2007년생 청년에게 최대 20만원의 공연·전시·영화 관람비를 지원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액 미사용자 대상…8월 추가 발급도 신청 불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금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31일 지원금을 회수한다며 기한 내 사용을 당부했다.

20일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따르면 청년문화예술패스는 2006~2007년생 청년에게 최대 20만원의 공연·전시·영화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최초 발급은 지난 6월 30일 마감됐으며, 지원금은 관람일 기준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예매일 기준 7월 31일까지 지원금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이용자는 지원금 전액이 회수된다. 지원금이 회수되면 오는 8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추가 발급 기간에도 다시 신청할 수 없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8월 10일부터 도서 구입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된다. 7월 말까지 1회 이상 사용한 이용자는 남은 지원금으로 연말까지 공연·전시·영화는 물론 도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전액 미사용자는 지원금 회수로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없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전액 미사용자를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 첫 예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7월 31일까지 지원금으로 5만원 이상 결제한 뒤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참여 정보를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영화관람권을 증정한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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