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신안우이 해상풍력 착공…390MW 국가 프로젝트 본격화

강종효 2026. 7. 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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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EPC 주간사 맡아 사업 전 과정 주도…2029년 준공 목표

한화오션이 국내 대표 해상풍력 사업인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 착공과 함께 국내 해상풍력 산업 밸류체인 구축에 본격 나섰다.

한화오션은 16일 전남 신안군에서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했다.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리 인근 해역에 390MW 규모의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해상풍력 산업 육성 전략에 맞춰 추진되는 국가 에너지전환 프로젝트다. 2029년 준공이 목표다.

사업은 국민성장펀드 1호와 미래에너지펀드 1호 투자사업으로 선정됐으며 터빈을 제외한 주요 기자재를 국내 공급망 중심으로 조달하고 국내 자본 기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완료했다.

한화오션은 사업 개발부터 인허가와 투자 유치, 설계·조달·시공(EPC)을 총괄하는 디벨로퍼이자 EPC 주간사로 프로젝트 전 과정을 주도한다. 또 약 8000억원을 투자해 차세대 해상풍력 설치선(WTIV)을 건조 중이며 해당 선박을 이번 사업에도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한국중부발전과 현대건설도 참여한다. 한국중부발전은 준공 후 25년간 발전단지 운영을 맡고, 현대건설은 EPC 참여사로 시공을 함께 수행한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국내 기술과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상풍력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해농협 직원 기지로 1억원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진해농협 직원의 신속한 대처로 1억원 규모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진해농협은 적극적인 대응으로 고객의 금융자산을 지켜낸 정지운 과장이 진해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정 과장은 지난 14일 영업점을 찾은 고객 A씨가 정기예금을 포함한 예금 전액을 수표로 인출해 달라고 요구하자 이를 수상하게 판단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불안해하는 고객을 설득해 약 1억원의 금융자산 피해를 막았다.
배상오 진해농협 조합장은 “보이스피싱이 갈수록 정교한 금융범죄로 진화하고 있다"며 ”직원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들도 한 번 더 의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협 경남본부·무학, 진주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농협 경남본부와 무학이 진주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며 농가의 영농비 절감을 지원했다.

농협 경남본부와 무학은 16일 진주진양농협 메론공동선별장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3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와 농기계 생산업체 A/S팀 등 기술자 30여 명이 참여해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농기계 50여 대를 점검·수리하고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무학은 300만원 상당의 농기계 부품비를 지원해 중동 지역 분쟁에 따른 자재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을 덜었다.

강주석 농협 경남본부 부본부장은 “무학의 부품비 지원과 기술자들의 재능기부가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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