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결승전에 9명이나 출전?’ 만남 앞둔 한국 팬들도 싱글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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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은 국가가 차지하지만, 최고의 선수들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클럽도 존재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월드컵 결승전 출전 예정 선수만 무려 9명을 배출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결승전 최다 선수 보유 클럽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이어갔다.
아틀레티코는 최근 세 차례 월드컵 결승마다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하며 국가대표 선수 육성의 상징과도 같은 클럽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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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은 국가가 차지하지만, 최고의 선수들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클럽도 존재한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그 주인공이 또다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월드컵 결승전 출전 예정 선수만 무려 9명을 배출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결승전 최다 선수 보유 클럽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이어갔다.
결승 무대를 밟게 된 아틀레티코 선수들은 스페인의 알렉스 바에나, 마르코스 요렌테, 마르크 푸빌,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와 아르헨티나의 훌리안 알바레스, 나우엘 몰리나, 줄리아노 시메오네, 티아고 알마다, 후안 무소까지 모두 9명이다.
결승에 오른 두 팀의 핵심 전력을 아틀레티코 선수들이 책임지고 있는 셈이다.
이번 기록은 더욱 특별하다. 아틀레티코는 최근 세 차례 월드컵 결승마다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하며 국가대표 선수 육성의 상징과도 같은 클럽으로 자리매김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에서는 프랑스의 앙투안 그리즈만, 뤼카 에르난데스, 토마 르마와 크로아티아의 시메 브르살코 등 4명이 결승전을 누볐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에서도 아르헨티나의 로드리고 데 파울, 나우엘 몰리나, 앙헬 코레아, 프랑스의 그리즈만까지 4명이 결승 무대에 섰다. 모두 결승전 최다 선수 보유 기록이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는 무려 9명으로 숫자가 두 배 이상 늘었다. 특정 클럽이 세 대회 연속 월드컵 결승 최다 선수를 배출한 사례는 아틀레티코가 유일하다.
이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구축한 선수 육성 시스템과 강한 조직력이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화려한 스타 영입보다 팀 전술에 최적화된 선수들을 성장시키는 아틀레티코의 철학이 월드컵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아틀레티코는 다음 달 초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는다. 오는 8월 9일 맨체스터 시티와 맞대결이 예정된 가운데, 월드컵 결승을 경험한 세계적인 선수들을 직접 볼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특히 훌리안 알바레스와 마르코스 요렌테, 나우엘 몰리나, 알렉스 바에나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월드컵 결승 무대를 마친 직후 방한할 예정이라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관심은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경쟁한 월드컵 결승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그 주역들을 국내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아틀레티코가 다시 한번 증명한 '월드컵 명문 클럽'의 위상은 올여름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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