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 언니, 스페이스X 폭락 기회로 '저가매수'

이장원 기자 2026. 7. 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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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가 스페이스X(NAS:SPCX) 주식을 사들여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미국 현지 시각) 야후파이낸스와 바차트(barchart)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는 지난 13일 약 2천130만 달러(약 317억 원) 규모의 스페이스X 주식을 매입했다.

캐시 우드는 아크 이노베이션 ETF(AMS:ARKK)를 필두로 아크 자율주행 및 로봇 ETF(AMS:ARKQ), 아크 우주항공 및 방산 혁신 ETF(AMS:ARKX), 아크 차세대 인터넷 ETF(AMS:ARKW) 등 주요 ETF를 통해 스페이스X 주식을 쓸어 담았다.

ARK 이노베이션 ETF은 8만8천957주를 사들였고 ARK 자율 기술 및 로보틱스 ETF는 3만2천556주를 매수했다.

ARK 우주 및 방산 혁신 ETF는 8천728주, ARK 차세대 인터넷 ETF는 2만3천8주를 매입했다.

13일 스페이스X의 종가 139.14달러를 기준으로 계산할 때 이들의 매수 규모는 약 2천130만 달러에 달한다.

캐시 우드는 지난주에도 수백만 달러 규모의 스페이스X 주식을 매집한 바 있다.

이는 스페이스X 주가가 상장 후 내리막을 타는 가운데 '저점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스페이스X는 현재 포워드 주가수익비율(PER)이 700배를 넘어서는 등 전통적인 밸류에이션 모델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고평가 상태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jang73@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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