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가족상에 근조화환 보냈다
박종서 2026. 7. 4. 00:29

이재명 대통령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가족상에 근조화환을 보내 조의를 표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여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장 대표의 가족상을 챙기라고 지시했으며, 대통령 명의의 근조화환이 전달됐다. 청와대 관계자가 조만간 이 대통령의 위로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관계자는 “여야 관계와 별개로 제1야당 대표에 대한 예우는 필요하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지난 1일 가족상을 당한 뒤 공식 일정을 잠시 중단했다. 장 대표는 가족상을 외부에 알리지 않았으나, 이 대통령이 이를 전해 듣고 조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과 장 대표는 취임 이후 지난해 9월과 올해 4월 두 차례 회담한 바 있다. 최근 장 대표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이 대통령에게 회담을 요구해왔다.
박종서 기자 park.jongsu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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