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ADP 6월 민간 고용 9만8천명↑…시장 전망 하회(상보)

윤정원 기자 2026. 7. 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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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P 6월 전미 고용보고서ADP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올해 6월 미국의 민간 고용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1일(현지시간) 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민간 고용은 전달 대비 9만8천명 늘었다. 시장 전망치(+11만3천명)를 밑돈 규모다.

세부적으로 보면 상품 부문 고용은 보면 상품 부문 고용은 2천명 늘었다. 건설업이 2천명, 제조업은 5천명 증가했다. 천연자원·광업은 5천명 감소했다.

상품 부문과 양대 축인 서비스 부문은 9만6천명 증가했다.

교육·보건·의료에서 4만8천명 증가했다. 무역·운송·공공서비스와 금융은 각각 1만5천명, 1만4천명 늘었다. 이외에 정보(+7천명), 전문·기업 서비스(+2천명), 레저·접객(+2천명), 기타(+8천명) 등도 증가세를 나타냈다.

넬라 리처드슨 ADP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고용의 속도는 수요와 공급 모두에 관해 이야기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지만 동시에 일부 산업에서는 노동 공급 제약의 징후도 나타나고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이러한 전반적 영향이 일자리 창출 둔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소기업은 5만3천명 증가했다. 중견기업과 대기업은 각각 2만9천명, 2만5천명 늘었다.

소기업은 1인 이상 49인 이하, 중견기업은 50인 이상 499인 이하, 대기업은 500인 이상인 사업장이다.

jwyoon2@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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