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뇌물수수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 사무실 등 압수수색
이소연 2026. 6. 30. 15:23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김영환 충북지사의 뇌물수수 정황을 포착,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4부(부장검사 차정현)는 30일 오전 김 지사의 사무실인 충북지사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 10여명을 투입,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김 지사의 뇌물 수수 의혹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함으로 전해졌다.
김 지사는 지역 사업가로부터 수십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고 허가 등 각종 편의를 제공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공수처는 김 지사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이 진행된 이날은 김 지사의 이임식이 열린 날이기도 하다. 김 지사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 연임에 도전했으나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에게 패해 낙선했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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