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광화문 일민미술관서 흉기난동 70대 구속영장

김은빈 2026. 6. 2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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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경찰이 서울 종로구 일민미술관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7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살인미수와 방화예비 혐의로 7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전날인 26일 오전 7시 47분쯤 일민미술관에서 지인 사이인 4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택시를 타고 용산구 삼각지, 동작구 노량진 등을 거쳐 도주하다가 관악구 소재 지인의 주거지에서 붙잡혔다.

A씨는 사옥 일대 청소 관련 업무를 했고, B씨도 사옥 내에서 근무하다 최근 사직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사 끝에 A씨가 흉기를 휘두르기 전에 방화를 준비한 정황도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은 A씨의 신병을 확보한 뒤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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