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베네수엘라 강진 위로전…"구호·재건 지원"
유현석 2026. 6. 26. 20:32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강진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에 위로를 전하고 구호와 재건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6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에게 위로 전보를 보냈다.
시 주석은 "베네수엘라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해 심각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다"며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사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베네수엘라의 재난 구호와 재건을 지원할 것"이라며 "베네수엘라 정부의 인도 아래 베네수엘라 국민이 조속히 재난을 극복하고 삶의 터전을 재건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6시4분께 베네수엘라 북부 카리브해 연안 마을 모론 서쪽 지역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39초 뒤 규모 7.5의 지진이 또 발생했다. 베네수엘라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최소 235명이 숨지고 430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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