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 이용규 전 코치, 2년 실격 처분

김평호 2026. 6. 2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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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전 플레잉 코치 이용규. ⓒ 뉴시스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전 플레잉 코치 이용규가 한국야구위원회(KBO)의 2년 실격 처분을 받았다.

KBO는 25일 키움 이용규 플레잉 코치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와 같이 결정했다.

이용규 코치는 지난 12일 운전면허 취소 수준 상태에서의 음주운전과 충돌사고로 인한 물적, 인적 피해를 일으켜 사회적 물의를 빚은 바 있다.

KBO 상벌위원회는 이용규 코치에 대해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근거, 1년 실격에 더해 코치로서 선수에게 모범을 보여야 하는 위치임에도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큰 사고를 일으킨 점에 대한 가중 처벌로 1년 실격을 추가해 총 2년 실격 처분을 결정했다.

해당 처분은 26일부터 적용된다.

한편, 이용규 전 코치는 사고 즉시 키움 구단을 통해 프로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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