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김호중 가석방 확정…5개월 빨리 나온다
신지호 2026. 6. 23. 15:25
오는 30일 출소
가수 김호중. 뉴시스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실형을 선고받아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이 오는 30일 가석방으로 출소한다.
김호중 소속사는 23일 “김호중이 최근 법무부의 가석방 심사를 통과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호중은 지난해 12월 성탄절 특사 가석방 심사 대상에 포함됐지만 부적격 판정을 받아 대상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이번 가석방 심사를 통과하면서 오는 11월로 예정됐던 만기 출소일보다 5개월가량 앞서 사회로 복귀하게 됐다.
김호중은 2024년 5월 9일 오후 11시 44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신 뒤 차량을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도로를 주행하던 택시와 충돌한 후 현장을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매니저 장모 씨에게 대신 자수하도록 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도 받았다.
사고 직후 음주운전 의혹을 부인하던 김호중은 사고 발생 열흘 만에 범행을 인정했다.
이후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던 그는 지난해 8월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소망교도소로 이감됐다.
신지호 기자 ps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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