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만원, 또 올려 잡아" 줄줄이 호조 예정…'급등' SK하닉, 목표주가 상향[클릭e종목]

임춘한 2026. 6. 23. 06:0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M증권은 23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업황 및 실적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76만원에서 3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iM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2분기 영업이익을 63조700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D램, 낸드플래시 출하 증가율은 각각 9%, 18% 늘고 혼합 평균판매단가(Blended ASP) 상승률은 37%, 52%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들에 대한 영업이익 10% 지급 조건을 반영한 올해 영업이익은 261조원으로 전년 대비 452% 증가할 전망이며 이에 기반한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는 48만원"이라고 덧붙였다.

중기적으로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호황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내년에는 D램 업계 생산 증가율이 올해의 25%에서 20% 이하로 하락하고,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들이 현금 부족에도 불구하고 유상 증자, 특수목적법인(SPV) 및 합작법인(JV) 등의 방식으로 데이터센터 투자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iM증권은 "최근 급등에 따른 단기 주가 조정이 나타날 수 있으나, 업황 및 실적 호조가 지속되고 글로벌 유동성 증감률의 상승이 올해 하반기에 재개될 것"이라며 "주식예탁증서(ADR)가 상장될 경우 마이크론의 주가순자산비율(PBR) 배수가 7~10배 수준이고, SK하이닉스에 충분히 7배 이상을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