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외손녀 돌잔치에 진심인 이유…"딸에게 베풀지 못한 사랑 때문에" (사랑꾼)[전일야화]

윤재연 기자 2026. 6. 1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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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이용식이 손녀 돌잔치에 남다른 정성을 쏟은 이유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이 출연해 손녀 이엘이의 돌잔치에 나섰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이날 이용식은 돌잔치 물품 위치 확인부터 하객석 인원 체크까지 직접 진행하며 손녀의 돌잔치에 열중했다. 그는 끼니도 거르며 돌잔치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인터뷰에서 이용식은 "외동딸이 낳은 외손녀. 유일한 손주이지 않냐. 뭐든지 다 쏟아주고 싶었다"라며 손녀 돌잔치에 심혈을 기울인 이유를 밝혔다. 

그는 "내 딸 수민이와 (어릴 때) 같이 지낸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라며 손녀에게 모든 것을 쏟아주고 싶다고 밝힌 이유를 전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이용식은 "(이수민이) 자고 있을 때 내가 방송국으로 출근했다. 집에 오면 다 자고 있을 때다. 그러니 자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게 어린 시절이었다"라며 이수민의 어린 시절을 더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최성국은 "선배님이 돈을 너무 벌고 싶으셨다고 한다. 모든 극장이나 행사장을 다 다니셔서 가족들하고 많이 못 보낸 게 많이 아쉽다고 하셨다"라며 이용식의 이야기에 덧붙였다. 

또, 이용식은 "그때 내가 사랑을 베풀지 못한 것이 너무 미안해서 이엘이만큼은 같이 있는 시간을 많이 해야겠다 생각했다. 후회 없는 돌잔치를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돌잔치에서 이용식은 딸 이수민을 위한 편지도 준비해 낭독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이용식은 "내가 (결혼을) 반대했던 건 다름이 아니고, 미쳤었다"라며 처음 원혁과의 결혼을 반대한 것을 유쾌하게 사과했다. 

또 이용식은 "내 인생 가장 바쁠 때 너(이수민)를 낳아서 어떻게 키웠는지 기억이 안 난다. 그때 너에게 베풀지 못한 그 사랑을 이제부터 이엘이한테 사랑을 다 쏟을 테니까 걱정하지 마라"라며 딸과 손녀를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서 이용식은 "모든 걸 다 이엘이한테 목숨까지도 쏟을 테니까"라고 덧붙이며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원혁과 이수민은 지난 2023년 결혼한 후 지난해 5월 딸 이엘 양을 품에 안았다. 

사진 = TV조선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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