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일라이, 이혼 6년 만에 재혼...“남은 인생 함께할 사람 찾아”

그룹 유키스 출신 가수 일라이(김경재·35)가 이혼 6년 만에 재혼 소식을 알렸다.
11일 일라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을 찾았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그녀와 함께 새로운 장을 시작하게 돼 매우 감사하고 행복하다. 앞으로 우리에게 펼쳐질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년은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면서도 가장 큰 변화를 겪은 시간이었다. 기쁨과 어려움이 공존했고, 값진 교훈과 성장이 있었으며, 삶을 전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한순간들도 많았다”고 말했다.
일라이는 “그 과정에서 나는 이해와 행복, 그리고 평안을 가져다준 멋진 여성을 만나는 축복을 받았다. 그녀의 인내와 지지는 내가 가장 힘든 시기를 헤쳐 나가는 데 큰 힘이 되었고, 좋은 순간들은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줬다”고 했다.
또 “그동안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힘든 시기에도 내 곁을 지켜준 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난 없었을 것”이라며 “인생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는 이 순간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격려를 보내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일라이는 2008년 유키스의 멤버로 데뷔했다. 2014년 11세 연상의 레이싱 모델 출신 지연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22년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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