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월요일’ 국내 증시 멈췄다…코스피 서킷 브레이커 발동

서진주 2026. 6. 8. 09:2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8% 이상 급락…20분간 거래 중단
올해에만 세 차례 발동…역대 9번째
ⓒ데일리안

코스피가 8% 이상 급락하면서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20분 동안 거래가 중단됐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주식 거래를 20분 동안 강제로 정지시키는 조치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를 1분 이상 유지하자 서킷브레이커 발동 요건을 충족한 것이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의 거래가 일시 중단, 주식 관련 선물·옵션 시장의 거래도 중단됐다.

서킷브레이커 발동 당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85.85(8.40%) 하락한 7474.74이었다.

코스피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올해 세 번째이자 역대 아홉 번째다.

앞서 코스피 서킷브레이커는 올해 3월 4일과 9일 미·이란 전쟁 발발 여파로 발동된 바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