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주말 이란 내 레이더·드론체제 시설 공습"
전기연 2026. 6. 1. 13:24
미군이 지난 주말 이란 내 시설을 추가 공습했다고 밝혔다.
미국 중부사령부는 1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주말 이란 고루크와 게슘섬에 있는 이란의 레이더 및 드론 통제 시설에 대해 자위권 차원의 공습을 수행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번 작전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됐다. 이에 대해 중부사령부는 "이번 공습은 국제수역 상공에서 작전 중이던 미국의 MQ-1 드론을 격추한 것을 포함해 이란의 공격적 행동에 대응한 신중하고 의도된 공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전투기들은 이란의 방공망과 지상 통제소, 그리고 지역 선박에 명백한 위협을 가한 두 대의 편도 공격용 드론을 제거함으로써 신속히 대응했으며 미국 측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휴전 기간 정당한 이유 없는 이란의 공격에 대응해 미국의 자산과 이익을 계속해서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은 지난달 29일 남부 부셰르주에서 이란군이 미군 무인기 1대를 격추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중부사령부는 SNS를 통해 "격추된 미국 항공기는 없다"며 "모든 미국의 공중 자산은 소재가 확인됐다"고 반박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영상] 손이 없는데 ‘폰 만졌다’고 적발? 경찰의 황당 단속
- 트럼프 "내 인지능력 30점 만점...신체검사도 GOOD"
- "월급 177만원"인데 700여명 몰린 '이 직장'...어디?
- 재벌가 스캔들 ‘충격’…성폭행 폭로에 싱하그룹 후계자 해임
- PSG 우승하자 아수라장이 된 프랑스, 780명 긴급 체포
- 충청까지 이어진 '메가프로젝트 릴레이'… 李대통령, 데드크로스 국면서 승부수
- 이란, 하메네이 장례 앞두고 경고…"미·이스라엘 도발 땐 혹독한 대가"
- 국정원, 美하원 '한국 정부 쿠팡 차별' 보고서에 "명백한 허위"
- ‘샛노란 병아리’에서 5세대의 중심으로…아일릿 원희의 성장기 [D:PICK]
- 삼성 김백산 데뷔전 선발승…무명 육성 선수의 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