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유가 하락에도 혼조…국채금리 혼조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21일 유럽 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기대감이 커지며 유가가 하락했지만, 혼조세로 개장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후 4시 22분 현재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0.32% 하락한 5,957.12에 거래됐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51% 하락한 10,379.40을,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07% 하락한 24,718.97을 각각 나타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08% 하락한 8,111.30를,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14% 상승한 49,248.25를 각각 보였다.
유럽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기대감으로 유가가 하락했지만 엇갈렸다.
간밤 트럼프 대통령은 간밤 협상 추이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정말 경계선 바로 위에 있다. 믿어도 된다"며 이란과의 협상이 '최종 단계'(final stages)라고 언급했다.
그의 발언에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에 대한 기대가 급부상하며 유가가 100달러 이하로 하락했다.
그러나 종전 가능성은 유럽 증시에 전반적으로 큰 영향을 주지 못했으며, 증시는 대체로 좁은 폭 안에서 등락했다.
이날 유럽에서는 이탈리아 은행 방카 제네랄리와 영국 통신사 BT그룹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주요국의 국채금리도 엇갈렸다.
프랑스 10년물 금리는 0.67bp 오른 3.7186%를 가리켰고, 영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19bp 오른 4.9945%를 나타냈다.
독일 10년물 금리는 0.62bp 하락한 3.0899%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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