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임직원 변호사비 대납 의혹’ 농협중앙회 압수수색
김은빈 2026. 5. 13. 21:57

임직원의 개인 변호사 비용을 회삿돈으로 지급했다는 의혹을 받는 농협중앙회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준법지원부 등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농협중앙회는 공금 약 3억2000만원이 임직원 A씨가 휘말린 개인적인 형사 사건의 변호사비로 지급된 정황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종합감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 1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이후 서울경찰청이 이를 넘겨받아 관련 내용을 수사해 왔다.
경찰은 A씨의 업무상 횡령 혐의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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