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에 의한 손상’… 주왕산 실종 초등생 1차 검시 결과
김상기 2026. 5. 13. 08:25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초등학생 A군(11)은 ‘추락에 의한 손상’으로 사망했다는 1차 소견이 나왔다.

12일 경북경찰청과 대구지검 등에 따르면 A군에 대한 검시 결과 이러한 소견이 확인됐으며, 추가적인 사인 확인을 위한 부검 실시 여부는 이날 중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조사 결과 실종 당일 A군이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았으며, 애초 대구 자택에서부터 휴대전화를 가져오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했다.
A군 빈소는 주거지인 대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A군은 지난 10일 가족과 함께 주왕산국립공원을 찾았다가 홀로 산행에 나선 뒤 연락이 끊겨 실종됐다.
당국은 경찰·소방·국립공원공단 등 인력 350여명과 헬기, 드론, 구조견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였고 지난 12일 오전 10시13분쯤 주왕산 주봉 인근 주왕암 방면 400m 지점 수풀 지역에서 숨진 A군을 발견했다.
경찰은 검시 결과와 현장 상황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상기 선임기자 kittin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주왕산서 숨진 초등생 1차 검시 결과 “추락에 의한 손상”
- BTS 정국 계좌서 84억 주식 탈취 시도… 중국인 총책 송환
- 삼성전자 노사 마라톤 협상 결렬…21일 총파업 현실화
- 여의도공원서 10대 7명이 20대 지적장애인 옷 벗기고 폭행
- “우리도 영업이익 N% 달라”… 더 무거워지는 성과급 청구서
- 10대 AI채팅에 불륜, 감금, 모텔… “애들 상대로 자극적 돈벌이”
- 베이징 가는 트럼프 “시진핑과 이란에 대해 긴 대화할 것”
- 포니가 연 국산차 수출, 50년간 지구 9바퀴
- 위기가구 비극 막는다… ‘생계급여 선제 지급’ 도입
- 삼전닉스 역대급 법인세 전망에… ‘확장 재정’ 군불 때는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