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선대위 출범식 끝나자 바로 선거복 벗은 이유 [포토사오정]
김성룡 2026. 5. 10. 13:59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이 끝나자마자 입고 있던 선거복을 곧바로 벗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10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가정상화, 일 잘하는 지방정부'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다. 정 대표를 비롯해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한병도 원내대표와 이시종 전 충남지사 등은 기호 1번과 더불어민주당 당명이 쓰인 파란색 선거복을 맞춰 입고, "일 잘하는 민주당! 지방선거 승리!"를 외치며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행사를 마친 뒤 "선거복을 입은 채로 국회 본청 밖으로 나가실 경우 선거법 위반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 달라"는 사회자의 안내 멘트를 들은 정 대표는 그 자리에서 바로 선거복을 벗고 행사장을 나섰다. 선거법상 선거운동은 정해진 기간에만 허용되며, 그 외의 기간에 특정 후보를 알리는 복장을 착용하는 행위는 사전 선거운동으로 간주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정 대표는 "이번 선대위는 '대통합·대포용' 통합형 선대위다. 계층과 성별, 지역과 세대를 초월해 모든 국민의 목소리를 담는 커다란 그릇이 되겠다는 민주당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국민에 더 가깝게 다가가는 현장 밀착형 캠페인이 될 것이다. '중앙당 선대위는 슬림하게, 현장은 두텁게'가 우리 기조"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오는 11일부터 지역 현장에서 최고위원회의 대신 선대위 회의를 진행한다.

" 포토사오정은 ‘포토,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정치’의 줄임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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