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으로는 부족”…축의금도, 부의금도 10만원이 ‘대세’

박지훈 2026. 5. 1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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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송금 10주년 리포트’에 담긴 한국 문화


결혼식 축의금이나 장례식 부의금으로 10만원을 내는 경우가 가장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카카오페이가 최근 발표한 ‘카카오페이 송금 10주년 리포트’에 따르면, 카카오페이 송금 서비스를 통해 축의금이나 부의금으로 전달한 액수는 각각 10만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카카오페이 금융 저널 페이어텐션은 이 같은 결과를 전하면서 “2022년까지만 해도 축의금 봉투로 가장 많이 보낸 금액은 5만원이었지만 2023년부터 10만원이 1위를 차지했다”며 “2026년에는 부의 봉투 역시 처음으로 10만원이 5만원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살폈을 때 1년 중 송금 건수가 가장 많은 날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던 10월 1일이었으며, 2위는 어버이날인 5월 8일이었다. 카카오페이 송금 서비스 사용 건수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4억5487만번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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