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 이성민, 제62회 백상 남우조연상 수상…“염혜란 떨어져 욕했다”
김지혜 2026. 5. 8. 21:25

배우 이성민이 재치 있는 수상 소감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성민은 8일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이성민은 “감사하다”고 말문을 연 뒤 “사실 여자 조연상 후보에 염혜란 씨가 올라 있었는데, 결과 발표를 기다리면서 얼마나 떨리던지”라고 말했다. 이어 “혜란이가 못 받아서 욕도 했다”고 농담 섞인 진심을 전해 객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작년에 영화를 개봉하고 홍보하면서 박찬욱 감독님을 만나 새로운 경험을 했다”며 “배우분들께 꼭 함께 작업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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