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새 종전 협상안 파키스탄에 전달"

정인균 2026. 5. 2. 0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이 미국과의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새 협상안을 중재국인 파키스탄에 전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인터뷰에서 "미국과 협상하는 데 있어서 최우선 과제는 전쟁 종식과 지속적인 평화"라고 말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바스 아라그치(왼쪽) 이란 외무장관이 지난달 26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아심 무니르 군 총사령관을 만나고 있다. ⓒIRNA통신/연합뉴스

이란이 미국과의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새 협상안을 중재국인 파키스탄에 전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정부 관계자는 전날 밤 파키스탄에 협상안 전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미국 측 요구가 어느정도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인터뷰에서 “미국과 협상하는 데 있어서 최우선 과제는 전쟁 종식과 지속적인 평화”라고 말한 바 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 또한 별도의 성명에서 “미국의 과도한 요구와 위협적인 수사, 그리고 도발적인 행동을 멈춘다면 이란은 외교적 해법을 위해 노력할 준비가 됐다”며 “전쟁 종식과 분쟁 해결을 위한 평화적 해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1~12일 미국과 이란은 1차 종전 회담을 열었으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협상은 결렬됐다. 이후 2차 회담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아직까지 회담은 열리지 않고 있다. 미국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 중단과 고농축 우라늄 전량을 반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