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한형’ 측, 투바투 ‘성희롱 논란’에 “예고편 수정 완료…팬들 걱정하지 않게 본방서도 삭제”

장주연 2026. 5. 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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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웹예능 ‘짠한형’ 측이 논란의 예고편을 수정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1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범규가 출연하는 새 예고편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예고편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신동엽과 상의를 탈의하는 정호철의 모습 등이 담겼다.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던 젖꼭지 길이 측정 장면은 모두 삭제됐다.

‘짠한형 신동엽’ 측은 이날 일간스포츠에 “예고편을 수정해서 다시 올렸다”며 “예고편이라는 게 아무래도 맥락이 빠진 채로 재밌고 자극적인 부분만 나가다 보니 오해가 있었던 거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본방은 예정대로 업로드된다. 다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팬들이 걱정하지 않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본방송에서도 삭제할 예정”이라며 “본방 공개 후 전체적인 내용과 맥락을 본다면 문제를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짠한형 신동엽’은 수빈에게 젖꼭지 길이 측정을 강요하는 MC들과 “수치스럽다”고 말하는 수빈의 모습이 담긴 예고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 국내외 팬들은 “아이돌이 출연하는 콘텐츠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부적절한 수위의 발언과 행동”이라고 비난했고, 결국 제작진은 해당 영상을 황급히 삭제한 바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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