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업계 최초 '가족 합산' 멤버십 도입… 최대 8명 공유
출시 기념 100만포인트·숙박권 경품 이벤트 진행
현대자동차가 포인트 기반 멤버십 서비스인 블루멤버스를 개인 단위에서 가족 단위로 전격 확대하며 고객 편의를 높인다. 현대차는 가족 구성원 8명이 포인트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 멤버십 제도를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블루멤버스는 적립한 포인트를 차량 구매와 정비는 물론 주유, 쇼핑, 카페, 레스토랑, 영화관 등 다양한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개인 단위 회원제로 운영돼 회원 본인만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었다.
현대차는 국내 업계 최초로 이를 가족 단위로 확장해 구성원이 함께 포인트를 적립하고 실시간 공유하며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가입을 위해서는 가족 대표 회원이 현대닷컴 홈페이지에서 가상의 가족 그룹 패밀리를 생성하고 구성원이 보낸 가입 신청을 수락하면 된다.
구성원은 차량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배우자, 직계 존·비속, 형제·자매 등 대표자 포함 최대 8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현대차는 5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패밀리 멤버십 출시 기념 이벤트를 운영한다. 기간 내 대표자 포함 2명 이상의 구성원이 가입하면 최대 100만포인트를 추첨 지급한다. 구성원 간 포인트를 공유한 가족에게는 제주 해비치 호텔 숙박권, 안토 리조트 숙박권, 테마파크 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블루멤버스 패밀리 멤버십을 통해 가족 모두가 함께 혜택을 누리는 새로운 경험을 선보인다"며 "진입 장벽을 낮추고 혜택은 늘려 더 많은 고객이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가정의 달을 맞아 20~40대 고객(1976년 이후 출생)이 신차를 구매할 때 배우자, 직계 존·비속, 형제·자매의 현대차 구매 이력이 있을 경우 2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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