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재보선 출마 가닥… 정청래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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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청와대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이 장고 끝에 오는 6월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출마로 기운 것으로 알려졌다.
하 수석의 부산 북구갑 출마는 곧 3파전 구도로 이어질 전망이다.
여론조사기관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4~25일 부산 북구갑 거주 성인 802명을 조사한 결과, 3자 가상대결에서 하 수석은 35.5%, 한 전 대표는 28.5%, 박 전 장관은 26.0%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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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청와대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이 장고 끝에 오는 6월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출마로 기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이미 뛰어든 상황에서 치열한 3파전이 예상된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하 수석은 전날 저녁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서울 모처에서 2시간가량 식사하며 독대했다. 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하 수석에게 보궐선거 출마를 적극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 대표는 특히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내리 3선에 성공했던 지역구를 고교(구덕고) 후배인 하 수석이 맡아 전 후보와 함께 부산·울산·경남(PK) 선거를 이끌어달라는 취지로 설득했다고 한다. 이에 하 수석도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에서는 하 수석이 이번 주 중 출마를 공식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하 수석은 이날 오후 이뤄질 이재명 대통령과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의 만남에 배석하기로 돼 있는데, 이후 거취를 밝힐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하 수석의 부산 북구갑 출마는 곧 3파전 구도로 이어질 전망이다. 앞서 한 전 대표가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냈고, 박 전 장관은 국민의힘 공천을 기대하며 뛰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4~25일 부산 북구갑 거주 성인 802명을 조사한 결과, 3자 가상대결에서 하 수석은 35.5%, 한 전 대표는 28.5%, 박 전 장관은 26.0%를 얻었다. 통신3사 가입자 명단을 무작위 추출해 무선 ARS방식으로 진행된 해당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 ±3.5%포인트였다.
현 판도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칠 변수로는 한 전 대표와 박 전 장관 간 단일화가 꼽힌다. 전날 부산 구포초 동문 행사에서 대면한 둘은 대화 없이 악수만 주고받았다. 박 전 장관은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제로(0)”라며 “어떻게 보면 북구 주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일축했다.
송경모 기자 ss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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