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기업 사장단에 "제2·3의 반도체 나오도록 혁신 거듭해달라"

최욱 기자 2026. 4. 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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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주요기업 사장단 간담회(서울=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4월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요기업 사장단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4일 주요 기업 사장단에 "우리 경제에 제2·3의 반도체 산업이 나타날 수 있도록 혁신에 혁신을 거듭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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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기업, 바람직하지 않은 방법으로 수익 확보"

구윤철 부총리, 주요기업 사장단 간담회(서울=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4월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요기업 사장단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4.24 [재정경제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4일 주요 기업 사장단에 "우리 경제에 제2·3의 반도체 산업이 나타날 수 있도록 혁신에 혁신을 거듭해달라"고 당부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내 주요 기업 사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우리 기업들이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글로벌 초혁신 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에는 김완표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황무연 SK하이닉스 부사장, 김동욱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 김재문 LG경영연구원장, 정인섭 한화오션 사장 등이 참석했다.

구 부총리는 "일부 기업들이 국민들께서 보시기에 바람직하지 않은 방법으로 수익을 확보하려는 경우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시대가 달라져 인공지능(AI) 등 산업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며 "세계를 선도하는 1등 제품과 서비스로 우리 경제의 파이 자체를 키워야 하는 때이며 기업들이 과거에도 보여줬던 혁신적인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야 하는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각 기업들의 투자와 미래 대응 노력에 대해 함께 논의하겠다"며 "금융·세제·규제·혁신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서 기업의 투자와 혁신 노력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중동 전쟁 등 대외환경 악화에도 불구, 반도체 호황 등에 힘입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가 전기 대비 1.7%를 기록하면서 2020년 3분기 이후 5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구 부총리는 이에 기여한 우리 기업들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면서 "위기 시 우리 기업인들은 항상 든든한 후원군이었다"고 말했다.

wchoi@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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