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장동혁, 후보들 겁박까지 하나…차라리 미국 가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6·3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해당행위를 할 경우 즉시 교체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장동혁 대표를 향해 "하다하다 후보들 겁박까지 하나. 차라리 미국 가시라"라고 날을 세웠다.
앞서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지금부터 발생하는 해당 행위는 선거에 치명적일 수 있다"며 "후보자가 해당 행위를 하면 즉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張 '오지마'도 해당행위? 지극한 애당행위"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6·3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해당행위를 할 경우 즉시 교체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장동혁 대표를 향해 "하다하다 후보들 겁박까지 하나. 차라리 미국 가시라"라고 날을 세웠다.
배현진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에 "장동혁 대표가 말하는 해당행위가, 장동혁 오지마라' 인가"라고 지적했다.
앞서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지금부터 발생하는 해당 행위는 선거에 치명적일 수 있다"며 "후보자가 해당 행위를 하면 즉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지방선거가 41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기강이 무너진 군대로는 전투에서 절대 이길 수 없다"며 "이제 싸울 상대를 제대로 식별해야 할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배 의원은 "(장 대표가) 어제 강원행이 어지간히 속상했나보다"라며 "민주당과 싸워 이기려면 장 대표가 없어야하는 현실을 본인이 만들었으니 후보들도 어쩔수 없는 지극한 애당행위가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지난 22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원도 양양을 찾은 장 대표의 면전에서 "저도 '아 그냥 나만 열심히 하면' 되겠거니 하고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었는데, 그래도 당이 어느 정도는 좀 뒷받침해줘야 한다"며 "옛날에 그 멋진 장동혁으로 좀 돌아가 줬으면 좋겠다. 결자해지가 필요하다”고 발언한 것을 언급한 것이다.
끝으로 서울시당위원장이기도 한 배 의원은 "16개 시도당에서 내는 후보는 최고위가 반려해도 결국 시도당 재의결로 승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당규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추천 규정'의 제9장 제36조에 따르면 "중앙당 및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비례대표 공천위원회 포함)는 최고위원회의가 재의를 요구한 사항에 대해 재심사한다. 다만, 최고위원회의의 재의요구에도 불구하고 중앙당 및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비례대표 공천위원회 포함)의 재적 3분의 2이상이 찬성하는 경우 최고위원회의는 그 결정에 따라야 한다"고 명시돼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용 "사법리스크 때문에 공천 불가?…조승래·김영진, 둘만 얘기해"
- 곽규택 "한동훈 부산 출마 국민의힘 후보에 도움 돼…지선 관심도 올라갈 것"
- 장동혁 "지금부터 해당행위 한다면 후보자라도 즉시 교체"
- 공천하면 리스크, 배제하면 반발…민주당 '김용 딜레마'
- 정진석 등판설에 與 대항마 고심…공주·부여·청양 판세 '안갯속'
- [6·3 픽] 국민의힘, '부산 북갑'에 박민식 공천…하정우·한동훈과 3자 대결
- 외교부 "호르무즈 韓선박 화재 진압 완료…예인 후 원인 파악"
- [6·3 픽] 與, 정진석 출마 유리? 불리?…충남 보선 셈법 복잡
- '따룸'부터 '영크크'까지…서사 밀어낸 챌린지, 주객전도 된 케이팝 흥행 공식 [D:가요 뷰]
- "수술 필요" 한화 문동주, 내년에나 복귀 전망…불펜 이어 선발진도 휘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