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사령관 "2029년 1분기 내 전작권 전환 조건 마련"

정인균 2026. 4. 23.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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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이 22일(현지시간) 미 하원 군사위원회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미 하원 공식홈페이지 캡처

역량강화 조건에 기반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주장하는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이 “2029회계연도 2분기 이전까지 조건을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국방부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미 하원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브런슨 사령관은 22일(현지시간) 군사위원회에 출석해 2029년 1분기 내에 전작권 전환을 위한 조건들을 충족하겠다고 밝혔다. 미 행정부의 2029회계연도는 2028년 10월 1일부터 2029년 9월 30일까지다. 2029회계연도 1분기는 2028년 10월 1일~12월 31일이다. 2028년 내에는 전작권 전환을 위한 조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한 셈이다.

브런슨 사령관은 “역량 강화 조건에 기반한 전작권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모든 조건이 충족되게 만들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전날 상원 군사위에서도 “정치적 편의주의가 조건을 앞질러서는 안 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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