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나토 회원국 '착한·나쁜 국가' 명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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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들을 '착한(nice)·나쁜(naughty) 국가'로 나눈 명단을 작성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국방부 관계자와 유럽 외교관 등을 인용해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의 방미에 앞서 이 명단이 작성됐다"며 "명단에는 회원국별 동맹 기여도와 등급이 표기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전쟁하며 비협조적이었던 동맹국들에 대한 불만을 구체적인 조치로 전환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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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들을 ‘착한(nice)·나쁜(naughty) 국가’로 나눈 명단을 작성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국방부 관계자와 유럽 외교관 등을 인용해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의 방미에 앞서 이 명단이 작성됐다”며 “명단에는 회원국별 동맹 기여도와 등급이 표기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전쟁하며 비협조적이었던 동맹국들에 대한 불만을 구체적인 조치로 전환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미국이 명단의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루마니아와 폴란드가 최대 수혜국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폴란드는 나토의 최대 국방비 지출국 중 하나로 미군 1만 명의 비용을 거의 다 지불하고 있다. 루마니아는 이란 전쟁 중 자국의 공군기지를 미군이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 바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유럽 주둔 미군을 비협조국에서 협조국으로 재배치하고 합동 군사훈련 및 무기 판매를 협조국과 진행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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