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구, 인터넷 스타 됐네"…AI로 만든 패러디 이미지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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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서 탈출한 지 열흘 만에 생포된 대전 오월드 늑대 '늑구'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늑구의 탈출을 이란 사태에 비유한 이미지도 있었다.
'속보! 늑구, 미국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 뚫고 빠져나가'라는 합성 헤드라인이 달린 이미지에선 늑구가 미 해군의 해상 봉쇄를 뚫고 탈출하는 장면이 묘사됐다.
탈출한 늑구가 기타를 들고 마이크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이미지가 공유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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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탈출 이후 누리꾼 관심 높아져
동물원에서 탈출한 지 열흘 만에 생포된 대전 오월드 늑대 '늑구'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늑구를 장난스럽게 표현한 일명 '늑구 밈(meme)'이 잇달아 공유되고 있다. 모두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만들어진 이미지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선 늑구 밈 이미지 다수가 게재됐다. 늑구 밈은 늑구를 활용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합성 이미지들이다.
일례로 늑구가 용접기를 들고 동물원 철조망을 녹이는 그림이 있다. 실제 늑구는 동물원 철조망 밑 땅을 파내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가 하면 늑구의 탈출을 이란 사태에 비유한 이미지도 있었다. '속보! 늑구, 미국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 뚫고 빠져나가'라는 합성 헤드라인이 달린 이미지에선 늑구가 미 해군의 해상 봉쇄를 뚫고 탈출하는 장면이 묘사됐다.
탈출한 늑구가 기타를 들고 마이크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이미지가 공유되기도 했다. 생포된 늑구가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탈출 노하우를 들려주는 장면도 게재됐다.

한편 늑구는 지난 8일 오전 9시18분께 오월드 사파리 철조망 밑 땅을 파고 동물원을 빠져나갔다. 늑구의 탈출부터 생포에 이르는 과정이 여러 뉴스 보도로 알려지면서, 늑구를 향한 관심이 높아진 모양새다.
이관종 오월드 원장은 17일 브리핑에서 "동물병원 초기 진료 결과 (늑구의) 건강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며 혈액검사에서는 특이 사항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늑구의 안전한 귀환을 노력해 주신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고 염려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늑구는 동물원 내 별도의 장소에서 건강이 회복되고 안정될 때까지 보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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