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김대중 비전 25년 만 ‘KF-21’ 양산 1호기 출고…李, “방산 4대 강국 도약”
전민규 2026. 3. 25. 15:25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KF-21 양산 1호기 출고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은 이제 전투기까지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생산하는 진정한 방위산업 강국, 항공산업 강국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천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출고식에서 “KF-21의 성공을 방위산업 4대 강국 도약의 든든한 발판으로 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KF-21 양산 1호기 출고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1년 3월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국산 전투기 개발 비전을 밝힌 지 약 25년 만의 성과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에서 여덟 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반열에 올랐다. KF-21은 2022년 7월 시제 1호기의 첫 시험비행 이후 42개월 동안 시제기 6대로 총 1601회의 시험비행을 무사고로 수행했다.
이날 출고된 양산 1호기는 지상 및 공중 시험을 거친 뒤 오는 9월 공군에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공군은 2028년까지 KF-21 40대를 순차 도입하고, 2032년까지 80대를 추가 확보해 총 120대를 운용할 계획이다.





사진·글 = 전민규 기자 jeonmk@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건희만 구속했어도 살았다" 78년 역사 자멸 이끈 검찰 패착 | 중앙일보
- 노인 기억력 226% 좋아졌다…6개월간 맡은 '이 냄새' 뭐길래 | 중앙일보
- "총 100발 맞고 피 흘리는 중" 부동산 불패 끝낼 4가지 신호 | 중앙일보
- 새벽 길가서 여성 2명 숨진 채 발견…안성 아파트 앞 무슨 일 | 중앙일보
- '미성년 2명 성폭행' 50대 유명 배우, 교도소서 숨진 채 발견 | 중앙일보
- [단독] "며느리, 고3 제자와 불륜"…몰카 설치 '류중일 사돈' 징역 구형 | 중앙일보
- 백악관서 굳이 왜…"품위 없다" 논란 부른 다카이치 사진 한 장 | 중앙일보
- 엄마와 10대 자녀 2명 탄 SUV, 바다로 추락…엄마 사망 | 중앙일보
- 빈소서 사죄한 대표, 임원 앞에선 “유가족이고 XX이고…” | 중앙일보
- 필리핀 교도소서 애인 불러 놀던 마약왕…이 대통령 요청에 한국 송환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