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장관 후보자 "어업용 면세유 지원, 추경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

한종화 기자 2026. 3. 23.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어업용 면세유에 대한 지원이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자는 23일 국회 해수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어업용 면세유가 정부의 유류비 억제 정책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의 지적에 대해 "유가 상승으로 어업인들도 굉장히 많은 부담과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최고가격제를 포함해서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어업용 면세유에 대한 지원이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자는 23일 국회 해수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어업용 면세유가 정부의 유류비 억제 정책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의 지적에 대해 "유가 상승으로 어업인들도 굉장히 많은 부담과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최고가격제를 포함해서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황 후보자는 지원이 확정되기 전 이미 유가 급등의 피해를 본 부분에 대해서 사후 정산 방식으로 보전하는 방식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황 후보자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에너지 수급 문제에 대해서도 "산업통상부가 에너지를 구해올 장소를 정하게 되면 해수부는 국가 필수 선박을 동원해 에너지를 수송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은 2007년 태안 기름 유출 사건 당시 삼성중공업이 보상금으로 제공한 3천67억원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탁받아 한 개 조합과 서해안연합회에서 각각 2천24억원과 1천43억원을 관리하는 데 (관리가) 엉망이다"라며 "엄청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황 후보자는 "기금운용의 공공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황 후보자가 강연과 자문 활동으로 과다한 보수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황 후보자는 HMM[011200] 특강에서 150만원과 200만원, 수협 특강에서 250만원 등을 받았다.

또 수협중앙회의 수산업발전자문위원회에서 받은 자문료도 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황 후보자는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부분이 시장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면서 다른 주제들도 다루게 됐다"며 자문 범위가 넓어졌고, 공식 회의 이외에도 추가적인 자문을 제공했다고 해명했다.

인사청문회에서 선서 마친 황종우 해수부 장관 후보자(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선서를 마치고 있다. 2026.3.23 hkmpooh@yna.co.kr

jhhan@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opyright © YONHAPINFOM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