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비트코인 '풀베팅'…우선주 발행해 15억달러 매수

이장원 기자 2026. 3. 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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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세계에서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상장사인 스트래티지(NAS:MSTR)가 지난주 15억7천만 달러(약 2조3천400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했다.

이번 매수는 스트래티지 역사상 다섯 번째로 큰 주간 매입 규모로 기록됐다.

17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 의장이 이끄는 스트래티지는 지난 한 주 동안 2만2천337개의 비트코인을 평균 7만194달러에 사들였다.

이로써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76만1천68개로 늘어났다.

총 취득 원가는 약 576억 1천만 달러에 달한다.

스트래티지는 이번 매수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STRC 시리즈 우선주 판매를 통해 약 11억 달러를 조달했으며,보통주 매각을 통해 나머지 3억9천600만 달러를 충당했다.

한편, 세계 최대 이더리움 보유 기업인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NAS:BMNR)도 지난주 6만 개 이상의 이더리움을 추가로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마인은 지난주 총 6만999개의 이더리움을 사들였다고 공시했다.

이는 올해 들어 주간 단위 최대 매입 규모다.

이로써 비트마인의 총 이더리움 보유량은 약 460만 개로 늘어났으며 현재 가치로는 100억 달러(약 14조9천억 원)를 상회한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

jang73@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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