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처럼 달콤했던 화이트데이 밤… 나 만의 롯데월드

남호철 2026. 3. 17. 0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맞아 진행한 초대형 경품 이벤트 'FOREVER MOMENTS on White Day'가 약 8만 명의 참여 인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화이트데이 밤, 롯데월드를 통째로 빌려드립니다'라는 이색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야간 단독 이용권과 황금 로티 5돈을 1등 경품으로 마련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의 특별한 화이트데이 밤을 소유하게 된 영광의 당첨자는 2017년생 만 9세 소녀 이다인 양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맞아 진행한 초대형 경품 이벤트 ‘FOREVER MOMENTS on White Day’가 약 8만 명의 참여 인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화이트데이 밤, 롯데월드를 통째로 빌려드립니다’라는 이색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야간 단독 이용권과 황금 로티 5돈을 1등 경품으로 마련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 2월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최종 추첨을 통해 행운의 주인공을 공개했다. 화이트데이 밤 한 가족에게 찾아온 꿈같은 시간이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시작됐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의 특별한 화이트데이 밤을 소유하게 된 영광의 당첨자는 2017년생 만 9세 소녀 이다인 양이다.

대구에 거주 중인 이 양은 지난 겨울 가족과 함께 큰마음을 먹고 서울 여행에 나섰다. 당시 서울의 여러 관광 명소들 중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택했던 이 양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마지막으로 이벤트 응모까지 마쳤다. 이때만 하더라도 이 양의 가족은 당첨을 그저 ‘남의 일’처럼 여겼다. 이 양의 아버지(41)는 “당첨 확인 전화도 보이스 피싱으로 오해해 바로 회신하지 않았을 정도였다”며 당첨 사실을 처음 인지했던 2월을 회상했다.

갑자기 찾아온 행운. 당첨자 이 양은 물론 모처럼 로맨틱한 나들이를 떠나게 된 부모에게는 더욱 남다른 의미를 지닌 행운이다. 이 양의 아버지는 “그간 생업이 바빠 서로 휴일을 맞춰 함께 여행을 가기 쉽지 않았다”며 “가장 최근 여행을 떠난 것도 벌써 7년 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딸이 부부에게 세상 어디에서도 가질 수 없는 특별한 선물을 줬다. 연인으로 함께했던 8년 부부로 함께한 10년을 통틀어 아내와 함께 평생 잊을 수 없는 로맨틱한 시간을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22년 전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처음 방문했을 당시 “별이 가득한 ‘별천지’에 온 것 같았다”며 행복해했던 이 씨는 “오직 우리 가족만을 위해 화려한 불빛이 가득한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바라보고 있자니 감개무량했다”고 피력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이 양과 가족을 위해 평생 잊지 못할 이벤트를 준비했다. 가족의 입장과 동시에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와 ‘로리’의 환영 세리머니가 펼쳐졌고 화이트데이의 특별한 밤이 시작됐다. 뒤이어 진행한 경품 전달식에서는 ‘황금 로티’ 5돈과 웰컴 기프트가 증정됐다. 이 양의 가족들은 환한 미소로 다시없을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겼다.

미니 퍼레이드와 캐릭터 포토타임도 마련됐다. 가족이 함께 퍼레이드카에 직접 탑승해보며 퍼레이드 주인공이 돼 어드벤처의 곳곳을 눈으로 담았다. 이어 사전에 희망한 어트랙션 10종을 차례로 탑승했다. ‘파라오의분노’ ‘월드모노레일’ ‘후렌치레볼루션’ 등 인기 어트랙션들이 가족만을 위해 운행돼 화이트데이 밤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이 양은 가족과 함께 행복한 웃음을 보이며 “다음에도 엄마 아빠, 친구들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